2008/04/06 04:53

ㄱ~ㅎ 까지 기억에 남는 미소녀게임 문답(ㄱ~ㅅ 까지) 게임

ㄱ~ㅎ 까지 기억에 남는 미소녀게임 문답. by 디텍티브


자야 되는데 말이죠 (…)

겸사겸사 퍼오도록 하겠습니다 으흑흑 (...)

7시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orz


ㄱ~ㅎ으로 되어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번역된 한국어로 제목을 쓸 때도 있고 일어로 쓸 때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 한글로 된 제목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orz




1. ㄱ

가든(Garden)


비록 미완성 게임으로 당해버리긴 했지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는 소중한 보물과 같은 게임입니다.
으흑흑…
제가 사라지고 난 다음에야 나오겠지만 루리 추가 시나리오가 높은 완성도로 나오기만을 바랄 뿐이죠.
흑흑...



그리고 내일의 세계로부터(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


etude의 신작으로, 제가 공식적으로 본 블로그에 활동을 재개할 때 처음으로(이자 마지막일지도... orz) 리뷰를 길게 작성한 불후의 명작 게임이 되겠습니다.
몇 달 뒤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면 당신은 사과 나무를 심을 수 있겠습니까?
이 물음에 대한 잔잔한 감동을 제시하고 있는 게임.
뒤늦게 알게 된 게임이긴 하지만 올클 하자마자 바로 초회판 주문하고 말았죠.
역시 타케하야씨.



그녀들의 유의(彼女たちの流儀)


코타로-!!!!!!
처음으로 여장남자에 눈을 뜬 작품이 되겠습니─
농담입니다.
근친을 흡혈귀라는 매개체를 통해 합법화 한 아름다운 작품이었습니다.
연극부에 소속되어 연극을 해나가는 과정 가운데서 여러 극중 히로인들의 상처를 느끼고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그래도 나름대로 정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토바리였나 누나 중 둘째 엔딩이 가장 인상깊었죠.



가을의 화창한…(秋のうららの)


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제목 orz
어쨌든 여동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시작한 게임이었는데
어느새 치유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돈 없이 가난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주인공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두 명의 여동생이 이야기의 시작이죠.
가난을 노력과 사랑을 통해 극복해가는 과정의 아름다운 치유가 일품인 작품이었습니다.




2. ㄴ

늦더위에 댁은 평안하신지요.(残暑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제목은 제 나름대로의 의역입니다. orz
메로메로큐트의 작품 하면 아키바의 A 밖에 생각나지 않았던 저로서는 참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댐 공사로 인해 물에 잠길 수 밖에 없게 된 마을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추억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게 됩니다.
이것도 역시 나름대로의 치유계.
특히 주인공의 연인 사이 이후, 결혼까지의 과정 혹은 그 이후로의 에피소드, 즉 다시 말해
「평범한 일상」을 가지고 이야기를 끌어내었다는 점에서 재미나게 평가하였지요.




3. ㄷ

다카포2(D.C II)


D.C 시리즈는 원래 안하다가 최근에 플레이 했지요.
사쿠라씨가 너무 불쌍하고 마음에 들어서, 게임도 좋아지게 되더군요.
비록 스토리는 별거 없었지만, 그래도 (D.C1 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가족애가 살아있는 훈훈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달과 마법과 태양과(月と魔法と太陽と)


약간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나타난 작품이었습니다.
밤이 일상화 되어있는 세계, 「태양」이 곧 재앙을 가져오는 세계.
태양이 떠오른다는 소식을 접한 주인공들이 모여 서로의 힘을 합쳐 지구의 재앙을 극복하는 감동적인 휴먼드라마.
결말이 약간 예상외의 어처구니 없는 반전이어 당황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4. ㄹ

루트 애프터 앤 어나더(√After and Another)


앞의 루트를 뺄까도 고민했지만, 이게 정식 명칭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넣었습니다.
H2O의 본편이 전부 들어가 있는 H2O의 팬디스크 아닌 팬디스크죠.
개인적으로 유이 모에파였지만, 스토리는 하마지 루트가 가장 나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장남자 이런 이유는 둘째치고 주인공을 향한 진정한 사랑과 우정이 드러나는 루트가 아니었나 생각했지요.
이래서 제가 하마지를 싫어할 수가 없는겁니다.



리틀버스터즈(リトルバスターズ!)


오랜만에 CG가 없어서 공식 홈페이지 것을 끌어왔습니다 (…)
클라나드 이후로의 신작이라 기대했지만, 의외로 클라나드 만큼의 기대치를 얻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연약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라고 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린 루트는 정말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orz
캐릭터 메이킹은 정말 잘 된 작품이었는데 말이죠.
올클을 한 후에 무언가 왠지 아쉽더군요.




5. ㅁ

문차일드(MOON CHILDe)


올클 하지는 못한 게임이고, 루트도 다른 곳으로 새버린 터라 스토리를 완벽하게 아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무언가 어둠의 포스가 인상적인 게임이었습니다.
나이트메어 증후군… 그리고 수용소와 같은 학교. 학생회.
재미난 게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 ㅂ

부라반(ぶらばん!)


브라스 밴드, 다시 말해 금관악기부의 이야기를 다룬 일상적인 게임이죠.
게임은 의외로 평범한 학교물이었고, 그로 인해 실망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카기야마 브라스밴드 마지막 동영상은 저로하여금 처음으로 xp3를 뜯게 하는 계기가 되었었습니다.



봄의 발소리(はるのあしおと)


minori의 작품이죠.
주인공이 고향에 내려와 사립학교의 교사를 맡으면서 일어나는 여러 일상 가운데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었죠.
의외로 엄청나게 H씬이 많아 부담스러웠던 작품이자
이벤트 CG에서 눈이 깜빡여서 깜짝 놀란 게임이기도 하지요 [라니]




7. ㅅ

사나라라(サナララ)


우와, 네코네코의 매력을 200%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생에 한 번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다는 신비한 룰과 함께 찾아온 네비게이터.
일주일간, 평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찾아온
60억분의 1의 만남, 인연.
감동의 도가니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흑흑.



스칼렛(Scarlett~スカーレット~)


연속 네코네코의 작품이 되겠습니다.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선. 하지만 결국 일상과 비일상을 구분짓는 것은 무엇?
고급첩보원이라고 하는 특이한 직업을 가진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일상의 소중함이 아니었을까요.



수레바퀴의 나라, 해바라기의 소녀(車輪の国、向日葵の少女)


죄를 지은 자에게 내려지는 형벌은 「무언가의 의무를 지게 하는 것」으로 내려지는 세계의 이야기.
시간을 헛되이 쓰는 자에게는 하루에 12시간밖에 살 수 없게 하는 의무,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자에게는 부모의 말에 절대 복종하게 하는 의무,
쓸데없이 사생활을 숨기는 자에게는 모든 사생활을 낱낱히 드러내게 하는 의무.
그러한 각종 의무를 관찰하고 책임지는 특별고등인.
무언가 불합리한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잔잔한 감동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하는 루스보이씨의 놀라운 반전이 일품인 작품이었죠.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ㅇ~ㅎ 은 오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orz
오후에 올리는 문답은 미루씨 글을 트랙백 하기로... [퍽]


※ 게임의 출처
1) ㄱ
 Garden : CUFFS (http://www.cuffs.co.jp/)
 そして明日の世界より―― : etude (http://www.etude-soft.jp/)
 彼女たちの流儀 : 130cm (http://130cm.jp/)
 秋のうららの : ブルームハンドル (http://www.bloomhandle.jp/)

2) ㄴ
 残暑お見舞い申し上げます。 : めろめろキュート (http://meroq.net/)

3) ㄷ
 D.C II : CIRCUS (http://circus.nandemo.gr.jp/)
 月と魔法と太陽と : Silver Bullet (http://www.silverbullet.jp/)

4) ㄹ
 √After and Another : (http://www.makura-soft.com/)
 リトルバスターズ! : Key (http://key.visualarts.gr.jp/)

5) ㅁ
 MOON CHILDe : SIESTA (http://www.siesta-soft.com/)

6) ㅂ
 ぶらばん! : ゆずソフト (http://yuzu-soft.com/)
 はるのあしおと : minori (http://www.minori.ph/)

7) ㅅ
 サナララ : ねこねこソフト (http://www.din.or.jp/~nekoneko/)
 Scarlett~スカーレット~ : ねこねこソフト (http://www.din.or.jp/~nekoneko/)
 車輪の国、向日葵の少女 : あかべぇそふとつぅ (http://www.akabeesoft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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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샤키엘 2008/04/06 04:57 # 답글

    우왕 이시간에 안자고 있다니... ㄷㄷㄷ
  • 미루 2008/04/06 11:17 # 답글

    저는 차륜 하나 플레이하고 루스보이씨 팬이 되어버렸다죠;; 대단한 게임이었습니다..
  • 디텍티브 2008/04/06 13:00 # 답글

    저중에서 아는건 12개. 해본건 3개정도 되는군요;; 블룸핸들의 게임들은 분위기가 맘에들어서 잡게되지요-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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